(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2’가 12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이와 함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이하 ‘살림남 2’)에 출연 중인 김승현이 과거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최근 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냅챗 아니고 그냥 97년 동아일보 #레츠 잡지모델 #김승현 오늘밤 KBS2TV #살림하는남자들2 오후8시55분 #고독한모델 #김승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앳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데뷔 당시의 풋풋한 미소년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림남 하는 날만 기다려요”, “이 사진 기억나요 최고!”, “완전 미소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승현은 최근 ‘살림남 2’에 가족과 함께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12일 방송되는 ‘살림남 2’에서는 김승현이 데이트를 망친 부모님을 위해 특급 코스를 준비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김승현 아버지와 어머니는 오랜만에 오붓한 데이트에 나선다.
즐거운 데이트를 이어가던 중 두 사람은 김승현의 옥탑방으로 찾아와 부부싸움을 했다고 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에 김승현이 사이를 풀어주기 위해 특급 데이트코스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김승현 가족의 일상이 그려지고 있는 ‘살림남 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한편, 올해 나이 39세인 김승현은 지난 1997년 잡지 ‘레츠’ 모델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