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강다니엘,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각종 구인 사이트에서 공개채용…‘모집부문-자격요건-서류접수 기간은?’

(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강다니엘이 1인 기획사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를 설립 후 공개채용에 나섰다.

현재 각종 구인 사이트에서는 ‘2019년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공개채용’이라는 제목과 함께 채용 공고가 떴다.

2019년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공개채용의 지원자격은 경력 신입-경력이며 학력은 무관이다. 운전가능자를 우대하고 있으며 고용형태는 정규직이다.

급여는 회사 내규에 따라 면접 후 결정된다고 한다. 회사 위치는 서울시 강남구에 있다.

모집부문은 경영지원(사무), 경영지원(회계), 가수 매니저, 언론홍보, 컨텐츠 유통, 컨텐츠 제작, A&R, 퍼블릭 커뮤니케이션, 글로벌 사업(일본), 글로벌 사업(영어권), 글로벌 사업(중국) 총 11개 부문이 있다.

자격요건에서 경영지원(사무)는 신입 또는 경력 3년 이하이며 OA활용 가능자 우대이다. 언론홍보는 관련 업무 2년 이상, 홍보기획 및 실행 가능자, 글쓰기 능력이 있는 자, 언론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자다.

이외에도 각 모집부문의 자격요건이 다 다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종 구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6월 11일부터 6월 20일 23시 59분까지며 현재 지원자수는 한 구인 사이트의 경우 400명이나 지원을 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지난 3월 기존 그가 속했던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동의 없이 제3자에게 전속계약 상의 권리를 무단양도했다”며 전속계약 해지 요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지난 3월부터 강다니엘과 LM엔터테인먼트는 갈등을 빚은 바 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오늘 밤 11시 인스타 라이브를 통해 여러분을 만나려 합니다 우리 오늘 밤 만나요!!”라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으며 지난 10일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게 됐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 기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오래 기다린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도 크게 작용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위를 기록해 워너원으로서 활동했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96년 12월 10일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이며 워너원 해체 후 솔로 데뷔를 예고했지만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미뤄졌다.

1인 기획사 설립 후 솔로 컴백에 대해 팬들에게 예고한 강다니엘. 앞으로 그의 활동에 대해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