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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생뎐’ 임수향, 애기(베이비)필터 얼굴 어플에 도전한 모습 눈길…‘차기작 우아한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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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임수향이 자신의 SNS에 애기 얼굴 어플에 도전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월 31일 임수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행이라더니 너무 재밌잖아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임수향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네티즌들은 “귀여워 ㅠㅠ”, “사랑스럽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수향은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으며 1990년 4월 19일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그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 출신으로 ‘신기생뎐’, ‘파라다이스 목장’, ‘아이두 아이두’, ‘아이리스2’, ‘아이가 다섯’, ‘불어라 미풍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로맨스 패키지’, ‘미추리’ 등에 출연했다.

임수향 인스타그램
임수향 인스타그램

특히, 그가 출연한 ‘신기생뎐’은 지금까지도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신기생뎐’은 총 52부작으로 지난 2011년 7월 17일 방영 종료됐다.

시청률은 28.3%(닐슨코리아 제공)이며 역사의 뒤안길에 사라진 기생 문화가 현존한다는 전제 속에 부용각에서 펼쳐지는 삶과 사랑의 이야기며 출연으로는 임수향, 성훈, 한혜린, 김혜선, 김보연 등이 있다.

그가 출연한 또 다른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또한 많은 이들의 설렘을 얻었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총 16부작으로 지난해 9월 15일 방영 종료됐으며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 ‘미래’가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다.

출연으로는 임수향, 차은우, 조우리, 곽동연, 박주미 등이 있다.

임수향은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이후 차기작으로 ‘우아한 가’에 출연 예정이다.

‘우아한 가’는 사주 일가의 일탈이 일으키는 손해를 뜻하는 '오너리스크(Owner Risk)'를 관리하는 '톱팀'의 이야기를 그리는 드라마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 이규한, 김진우 등이 출연한다.

8월 MBN, 드라맥스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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