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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와 오징어볶음 먹으며 맵부심 “아기 다루듯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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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 양세형이 매니저가 아닌 스타일리스트와 등장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와 저녁으로 매운 음식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돈독한 우정을 다시 한번 다졌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쳐 

이날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와의 첫 만남 일화에 대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가져왔다”며 “저 정도의 열정이면 무조건이다 싶어 바로 같이 일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꼼꼼한 준비성과 열정으로 양세형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스타일리스트는 이후에도 양세형이 촬영을 하는 동안 그의 옷이 스튜디오와 잘 어울리는지 체크하고 양세형을 위해 새로운 스타일을 검색하는 등 바쁘게 움직였다.

촬영이 끝난 후 스타일리스트는 양세형과 함께 도메스틱 브랜드 매장을 방문했다. “모르니까 아는 사람을 따라가게 된다”고 말한 양세형은 옷과 관련된 분야에서 스타일리스트를 전적으로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두 사람은 쇼핑을 마치고 매운 오징어볶음을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운 오징어볶음에 양세형은 순식간에 얼굴이 달아오르며 매워했다.그는 “아기 다루듯이 먹어”라면 매니저에게 조언했다.

하지만 양세형의 생각과 달리 매운 음식을 잘 먹는 스타일리스트는 맛있다며 평온한 모습을 보여 양세형을 당황케했다.

오징어볶음의 매운맛에 양세형은 주먹밥을 급히 주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가 단무지를 하나 먹었다고 하자, 양세형은 자신은 한 개도 먹지 않았다며 무척이나 뿌듯해하는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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