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슈퍼주니어의 멤버 규현이 제대 후 ‘라디오스타’ 출연 소식을 알려 화제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최근 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앨범 색감이 넘 이쁘군여.. 애월리에서 너를 만나러 가는 그게 좋은거야^^ #애월리 #그게좋은거야 #너를만나러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새 앨범을 손에 든 규현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규현은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싱글 차트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2개 지역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그 중 이번 앨범 타이틀 곡이자 규현의 자작곡인 ‘애월리 (Aewol-ri)’는 곡 전반에 흐르는 서정적인 분위기와 규현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편, 규현은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컴백한다.
지난달 7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체한 규현은 ‘라디오스타’의 유력 MC후보로 거론돼 왔다. 하지만 규현은 MC자리를 최종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12일 방송되는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은지원, 규현, 위너 강승윤, 이진호가 출연해 ‘만나면 좋은 친구’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돌아온 규현은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