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풍문쇼’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대해 파헤쳤다.
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쇼’에서는 17살 나이 차이를 자랑하는 소지섭과 조은정의 첫 만남에 대해 알아봤다.
게임 전문 채널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한 조은정은 2016년 연말부터 2018년 6월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 리포터로 활동했다.
이 프로그램이 소지섭을 만나게 해준 운명의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인터뷰를 하면서 처음 만나게 됐다.
안진용 기자는 소지섭 소속사에 직접 확인한 결과 인터뷰가 첫 만남이 맞다고 전했다. 당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 인터뷰 자리에서 조은정과 만난 소지섭은 첫 만남 때 연락처를 교환한 것은 아니다.
인터뷰 후 지인과의 모임 자리에서 재회해 친분을 쌓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소지섭은 지난달 17일 조은정 아나운서와 열애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소지섭은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다. 그의 연인 조은정 아나운서는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다.
이에 소지섭 소속사 51k(피프티원케이) 측은 “두 사람은 약 1년 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인과의 모임 자리를 통해 친분을 나누게 되었습니다. 이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상대방이 지금은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는 일반인이기에 더 이상의 추측 보도나 과잉 취재는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리며,앞으로도 두 사람이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