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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더운 날씨 패딩 돋보이는 패션?…‘패션의 완성은 옹비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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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가 자신의 첫 솔로 음원을 홍보하며 독특한 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옹성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첫 번째 솔로음원 Heart Sign (Prod. by Flow Blow) 듣다가 추울 수도 있으니 히터랑 패딩 준비하세요 #heart_sign #pepsi
#flow_blow #osw”라는 내용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옹성우는 여름 날씨와 해변에 어울리는 형광 반바지와 푸른색의 맨투맨을 매치한 패션을 선보였다.

옹성우 인스타그램
옹성우 인스타그램

뿐만 아니라 옹성우는 무더운 여름 날씨와는 거리가 느껴지는 패딩을 입고 멋진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노래 듣다가 얼어 죽을 뻔 했어”, “대단한 우리 성우”, “날 더워졌는데 시원하게 만들어줘서 고마워”, “꽃길 걷자” 등 애정 가득한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95년생인 옹성우의 올해 나이는 만 23세다.

지난 2017년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 판타지오 연습생으로 등장하며 얼굴과 이름을 알린 옹성우는 뛰어난 실력과 잘생긴 외모로 주목 받았다.

소속사별 등급 평가에서부터 A 등급을 끝까지 유지하며 ‘로열 A 연습생’으로 분리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본격적인 경연 시작 이후 옹성우는 댄스팀 출신다운 퍼포먼스 능력과 청량한 음색,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옹성우는 ‘프로듀스 101 시즌2’ 순위 발표식에서 8등 이하의 등수를 기록해 본적이 없을 정도로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결국 옹성우는 최종 5위로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 워너원에 합류하게 됐다.

워너원 합류 이후 옹성우는 가수 활동 뿐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젝트형 그룹이었던 워너원이 활동 기간을 모두 채우고 해체한 뒤 옹성우는 솔로 앨범 발표, 드라마 출연 등으로 개인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최근 옹성우는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을 확정했다.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 드라마인 ‘열여덟의 순간’에는 옹성우 뿐 아니라 김향기, 신승호, 강기영, 아스트로 문빈, 문주연, 한성민, 김가희, 성기윤, 정영주 등의 배우가 합류했다.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첫 주연 드라마 데뷔를 하게 되는 옹성우가 배우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팬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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