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다은이 남편 임성빈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신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소장 요즘 이상함. 오랜만에 같이 출근해서 좋았음 #부부스타그램”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늘색 스트라이프로 포인트를 준 커플룩을 선보인 임성빈과 신다은이 담겼다.
임성빈은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신다은은 그 옆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여전히 신혼처럼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과거 하석진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후 2016년 5월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신다은은 최근 SBS 일일드라마 ‘수상한 장모’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수상한 장모’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진 은석(박진우)과 제니(신다은), 흠잡을 데 없는 일등 사윗감인 은석을 결사 항전으로 막아서는 수상한 장모 수진(김혜선)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다은은 극 중 섬유 예술가이자 디자이너 제니 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SBS ‘수상한 장모’는 매주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되며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