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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준 골, 이광연 선방’ 앞세워 에콰도르 격파하고 우크라이나와 2019 U20 축구 월드컵 결승…‘생방송 오늘아침’ 임현주·신동진, 우승 시 아기상어 춤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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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지난 새벽에 들려온 승전보를 전했다.

5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대한민국이 태극전사들의 활약으로 에콰도르를 꺾고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소식을 보도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이 2019 폴란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역대 첫 결승을 진출했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를 통틀어서도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행이어서 의미가 깊다.

우리나라는 12일(한국시간) 새벽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대회 준결승에서 최준(연세대)이 결승골을 터트려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39분 이강인(발렌시아)의 환상적인 프리킥 패스가 도움으로 기록됐다. 이광연 골키퍼의 선방 또한 돋보였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16일 오전 1시 열린다. 우치의 우치 경기장에서 이탈리아를 물리치고 결승에 선착한 우크라이나와 U-20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결전을 벌일 예정이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우리 태극전사들 정말 자랑스럽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탰다.

신동진 아나운서는 “내친김에 우승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우승 시에 임현주 아나운서와 아기상어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해 눈길을 끌었다.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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