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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벅차’ 손수현, 아오이 유우 닮은꼴→ 색깔 있는 배우…‘맑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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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손수현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손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로즈업”이란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보며 환한 미소를 띤 손수현이 담겼다. 짧은 숏컷마저 완벽하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그의 맑은 눈동자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미소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자연스럽고 아름다워요”, “손짱 항상 행복하세요!”, “얼굴에 가득 묻은 사랑스러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수현 인스타그램
손수현 인스타그램

손수현은 지난 2013년 빅뱅 대성의 일본 앨범 수록곡 ‘우타우타이노 발라드’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드라마 ‘블러드’, ‘퍽!’,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과 영화 ‘신촌좀비만화’, ‘테이크 아웃’, ‘오피스’, ‘동호, 연수를 치다’, ‘돌아온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데뷔 초 긴머리에 청순한 매력으로 일본 유명 배우 아오이 유우 닮은꼴로 이름을 알렸던 그는 어느덧 데뷔 7년 차를 맞이했다.

그 과정에서 손수현은 누군가의 닮은꼴이 아닌 자기만의 색깔을 가진 배우로 성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여성퀴어 웹드라마 ‘숨이 벅차’에서 하은 역을 맡았다.

‘숨이 벅차’(제작/연출 수낫수스튜디오·각본 조아름·PD 윤비원)는 세 명의 여성 퀴어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스스로 벽장을 나오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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