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퍼퓸’의 고원희가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지는 11일 고원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예린이 보러 와 주실 거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원희는 하얀 의상에 반묶음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이다.
꽃받침 포즈를 취한 채 밝은 미소를 띤 그는 상큼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사랑스럽게 휜 눈웃음과 날렵한 턱선이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과즙미 뿜뿜이네요”, “연기 진짜 잘하십니다”, “얼굴 예쁘고 키 크고 몸매도 좋고! 부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고원희는 최근 KBS2 새 월화드라마 ‘퍼퓸’으로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위해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서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고원희는 극 중 향수의 기적으로 변모된 겉모습은 20대지만 속은 옹골찬 아줌마 민예린 역을 맡았다. 그는 향수를 통해 환상적인 바디라인을 가진 모델계의 라이징 스타 민예린으로 살아간다.
첫 회부터 베일에 감춰져 있던 향수의 비밀이 벗겨지는, 빛삭 전개와 화려한 영상 스케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퍼퓸’은 드라마 제목이 왜 ’퍼퓸’인지 알 수 있게 했다. ‘퍼퓸(perfume)’은 영어로 향기가 가장 강한 향수, 향기를 풍기다 등을 뜻한다.
이처럼 첫 방송 이후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는 ‘퍼퓸’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아시아나 모델 출신 배우 고원희는 전작과는 달라진 인상과 캐릭터 등으로 성형설에 휘말리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