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스달 연대기’ 특별출연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지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첫 번째로 공개된 사진 속 지수는 레이스 포인트가 들어간 셔츠를 입은 모습이다.
카메라를 응시한 채 옅은 미소를 머금은 그의 청순한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반된 분위기의 지수가 담겨 있다.
맨투맨 티셔츠를 입은 지수는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매력을 발산한다.
특히 지수는 사진과 함께 카메라 이모티콘과 멤버 리사의 아이디를 태그, 리사가 직접 찍어줬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진짜 지수 is 뭔들이다”, “너무 예쁜 거 아니야?”, “지수는 청순하고 도도하고 혼자 다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수는 최근 tvN ‘아스달 연대기’에 특별 출연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tvN 관계자는 톱스타뉴스에 “블랙핑크 지수가 ‘아스달연대기’에 출연하는게 맞다. 역할에 대해선 말씀드릴 수 없다. 현재까지는 촬영을 마쳤다는 것밖에 말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수의 촬영 회차는 방송 중 후반부, 파트 2 말미쯤 될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국판 ‘왕좌의 게임’이라고 불리는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최근 줄거리 및 등장인물 관계도부터 촬영지까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
앞서 블랙핑크블랙핑크(BLACKPINK)로 데뷔하기 전 2015년 KBS2 ‘프로듀사’에 카메오로 출연해 잠깐 연기를 선보였던 바.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