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A매치 데뷔를 마친 축구선수 백승호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4월 백승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밤바”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승호는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웃고 있다.
날렵한 턱선과 높은 콧대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특히 배우 박서준을 떠올리는 장난꾸러리 같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 너무 귀엽다”, “이거 완전 남친짤이다!!!”, “항상 응원해요 백승호 선수 파이팅!”, “혹시 여자친구가 찍어준 걸까요?”, “백승호 연봉 올라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승호는 지로나FC 소속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미드필더다.
180cm의 훤칠한 키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백승호는 지난 2010년 제22회 차범근 축구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화려하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이란 평가전에서 A매치 데뷔를 치러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A매치에서 백승호는 등번호 25번을 차지, 환상적인 실력으로 축구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백승호는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3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