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아이즈원 권은비가 이연복의 ‘연복정식’ 유행을 확신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는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푼 이연복과 젊은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래방에서 이연복과 젊은 친구들은 편의점 음식을 이용한 창작 요리를 만들었다.
이연복은 게맛살과 황태가 들어간 우동 레시피를 만들었다. 국물을 맛본 이연복과 젊은 친구들은 시원한 맛에 모두 감탄했다.
두 번째 음식은 매운 컵라면에 떡볶이, 스트링치즈, 소시지를 넣은 음식이었다.
이를 본 이연복은 “매운 거 못 먹는 사람은 좀 힘들 것 같다”고 평했다.
세 번째 음식은 피자 위에 떡볶이와 닭강정을 올린 음식. 빵 위에 있는 토핑만 긁어 먹는 음식에 이연복은 “너무 낭비인데”라고 걱정했다.
자신의 모습을 본 이연복은 “이렇게 보니까 말 하는 게 꼰대 소리 듣게 생겼다”며 자기반성을 했다. 하지만 말과는 달리 매운 음식들을 무한 흡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 친구는 이연복이 만든 우동에 ‘연복정식’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먼저 편의점에서 파는 컵우동 면과 소스를 넣은 뒤 우동 용기에 먹기 좋게 찢은 안주용 황태구이와 맛살을 넣는다.
뜨거운 물을 붓고 5분간 익혀주면 ‘연복정식’이 완성된다.
‘연복정식’을 본 권은비는 “이거 인기 진짜 많을 것 같다. 딱 나가면 제가 봤을 때 실검이다”라고 화제성을 보장했다.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은 연예인들이 직장인 취미 모임에 가입해 동호회 회원들과 우정을 쌓는 과정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