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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몸신이다’ 몸속 좀비세포 없애는 방법, ‘매크로바이오틱’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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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좀비 세포에 대해 알아봤다.

이날 방송에는 박현영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출연했다.

좀비 세포는 죽어야 하는 세포가 죽지 않고 몸을 떠돌면서 좀비처럼 주변에 살아 있는 세포들까지 괴롭히는 세포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우리 몸은 100조 개가 넘는 세포가 각 조직을 이루고 있다.

모든 세포에는 수명이 있다.

세포 역시 늙고 병들며 사멸과 탄생을 반복한다.

세포들중에 병들어 역할을 못하지만 사멸하지 않는 세포가 존재한다.

이것이 바로 좀비세포다.

최근 의학계에서는 노화의 원인이 이 좀비세포에 있다고 밝혔다.

좀비세포가 우리 몸속에 얼마나 존재하느냐에 따라 노화가 달려 있다는 것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좀비세포는 동그랗고 통통해 보이는 정상세포와 달리 쪼그라들고 조각조각난 모습이다.

육안으로 봐도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를 보였다.

좀비세포는 각종 염증 물질을 분비해서 정상 세포까지 좀비화시킨다.

노화된 세포가 많아지면 우리 몸도 같이 노화한다.

좀비세포 축적량이 우리 몸의 노화속도를 결정한다.

좀비세포가 어디에 쌓이는지에 따라 다양한 노화문제를 일으킨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한 쌍둥이의 사진이 공개됐다.

쌍둥이지만 노화속도가 확연히 다른 모습이었다.

같은 유전자를 지닌 쌍둥이지만 한 명은 피부의 좀비세포가 축적되어 노화를 촉진시킨 것이다.

출연진들의 활성산소 수치로 좀비세포를 확인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훈이 3,348로 출연진들 중 가장 높은 수치로 측정되었다.

요리하는 약사 노민정 약사가 몸신으로 출연했다.

매크로바이오틱을 소개했다.

매크로바이오틱은 섭식을 통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치유하는 개념이다. 

핵심 포인트는 내가 사는 땅에서 제철에 난 건강한 식재료를 뿌리부터 껍질까지 조화롭게 먹는 것을 추구한다.

뿌리째, 껍질째, 통째가 매크로바이오틱의 세 가지 키워드다.

일본에서는 장수 건강식으로도 알려져 있다.

노민정 몸신은 “장건강이 좋지 않고 자궁이 약했었다. 약한 자궁으로 임신과 출산이 힘겨웠다. 빈혈이 심해 모유수유도 포기했다. 아이들만큼은 건강하게 키워야겠다 싶어서 음식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게 낳은 아이들이지만 매크로바이오틱으로 키워 이제 9살이 됐는데 잔병치레 없고 아토피도 없고 건강하게 잘 크고 있다. 아이들의 건강도 챙기면서 저도 매크로바이오틱을 하게 됐는데 장건강이 좋아지고 탈모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아침식단으로는 통째 수프다.보라색 채소들이 한 자리에 있었다.가지, 자색양파, 자색고구마가 재료다.보라색 채소 껍질 속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강력하다.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노민정 몸신은 아침, 저녁 딱 두번 쉽고 간단하게 뿌리째 통째로 껍질째 먹는 건강한 식단도 소개했다.

아침식단으로는 통째 수프다.

보라색 채소들이 한 자리에 있었다.

가지, 자색양파, 자색고구마가 재료다.

보라색 채소 껍질 속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강력하다.

가지는 꼭지까지 다 먹는 것이 포인트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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