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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김종국과 함께 내건 제품 홍보 나서…홈쇼핑 출연 예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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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사업가 하하가 홈쇼핑 출연을 예고했다.

하하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놓고 홍보합니다!!! 홍보는 했지만..작지만 강한회사 콴 식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은 진짜입니다”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하는 자신과 김종국의 이름을 내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홈쇼핑에 출연한다고 언급한 그의 표정이 긴장한 듯 보여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하하 인스타그램
하하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이국주는 “와우~~”라는 댓글을 남겼고, 스컬은 “이거 진짜 맛남!!”이라며 홍보에 동참했다.

1979년생으로 만 40세가 되는 하하는 1997년 만 18세의 나이로 본명 하동훈으로 데뷔했다.

2001년 그룹 지키리의 멤버로 활동하던 그는 이후 연기와 예능을 거치며 맹활약했다.

특히 2006년 ‘무한도전’의 고정멤버로 활약하면서 인기를 끌었고, 이어 ‘런닝맨’에서도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에는 스스로 기획사를 차려 ‘QUAN(콴) 엔터테인먼트’의 대표가 되었으며, 스토니 스컹크 출신 스컬과 함께 ‘레게 강 같은 평화’라는 그룹에 속해 있다.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더불어 현재 별은 셋째를 임신 중이다.

엔터테인먼트 사업 뿐 아니라 요식업에도 뛰어들어 2017년부터 김종국과 함께 동업하여 고깃집을 운영 중이다. 해운대에도 지점이 있다고 한다.

한편, 김종국은 하하보다 세 살 위인 1976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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