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어비스’ 이시언이 송승헌으로부터 선물받은 커피차를 인증해 눈길을 끈다.
이시언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승헌이형님ㅎ감사드립니당! 마음까지멋진형님!ㅎ #어비스 #송승헌 #이시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언은 커피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플레이어’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배우의 우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시언 대배우님 화이팅!”, “요즘 스탈 근사해요~”, “배우님 잘생겼어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이시언(본명 이보연)은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이후 ‘응답하라 1997’서 방성재 역으로 인기를 끌었고, ‘리벰버 - 아들의 전쟁’, ‘W’ ‘플레이어’ 등의 작품서 열연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1얼, 얼장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서 박동철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이시언은 6살 나이 차이가 나는 배우 서지승과 지난해 2월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더불어 그는 지난 2월 생애 첫 해외 팬미팅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25일에는 데뷔 10년 만에 국내 팬미팅인 ‘이시언의 그냥팬미팅’을 성료했다.
팬미팅 중에는 뮤지컬 ‘빨래’의 노래 중 ‘참 예뻐요’를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