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수지가 ‘자다 일어난 민낯도 러블리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에서 1위에 선정됐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는 ‘자다 일어난 민낯도 러블리한 스타는?’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투표의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됐으며, 수지가 29.4%의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이어 14.7%를 받은 아이유가 2위를 차지했으며, 박보영이 11.2%로 3위를 기록했다.
투표에 참여한 네티즌들은 수지의 매력순위로 빛나는, 파워청순, 미모를 꼽았다.
올해 나이 26세인 수지는 지난 2010년 미쓰에이(miss A) 싱글 앨범 ‘Bad But Good’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수지는 데뷔 초부터 청순한 비주얼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인기를 누렸다.
미쓰에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던 그는 KBS2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빅’,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김홍주 역을 맡으며 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그는 최근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한 이승기와 ‘배가본드’에서 재회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수지가 이승기와 함께 호흡을 맞춘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첩보물.
극중 이승기는 스턴트맨 차달건을, 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
‘구가의 서’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배가본드’에서 보여줄 케미에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수지가 출연하는 ‘배가본드’는 촬영을 마친 상태며 9월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