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전참시’ 청하, 미모의 매니저 류진아와 등장…“남자 매니저들이 번호 달라고 해”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청하가 미모의 매니저가 다른 남자 매니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청하와 매니저 류진아가 출연했다.

이날 청하는 “데뷔 초에 언니랑 돌아다니다가 한 스태프가 저를 찾았는데 ‘어떤 분이 청하 씨지?’하고 찾으셨다”라며 매니저의 뛰어난 미모에 연예인이 누군지 헷갈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활동을 하면 다른 남자 매니저분들이 많으신데 자꾸 (매니저 언니) 번호를 달라고 하더라. 장난식으로 내가 안 된다고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청하의 매니저 류진아가 등장했다. 짧은 단발머리에  일자 앞머리 그리고 앳된 외모를 자랑하는 류진아는 등장과 동시에 MC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는 청하와 4년간 함께 한 매니저이지만, 최근 회사에서 매니지먼트팀 팀장으로 승진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밝혔다.

류진아는 “승진하면서 새로 나온 신인 그룹 밴디트까지 맡게 됐다”며 “예전에는 청하랑 24시간 함께 했었는데 지금은 그 부분을 후배 매니저 친구들이 대신해주다 보니까 많이 걱정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친자매처럼 알콩달콩한 사이를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청하랑 너무 보기 좋았어요”, “진짜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겠다”, “청하랑 나이 비슷한 줄 알았는데 언니라니 놀랍다”,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전참시’는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