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 데뷔를 3일 앞둔 앞둔 아이오아이(I.O.I) 출신 전소미가 오랜만에 셀카를 공개해 주목받는다.
전소미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OVE #RED #3 #days #left”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소미는 입술을 내밀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데뷔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 담긴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미모 난리났네”, “소미는 역시 완벽해”, “‘인어공주’ 속 에리얼이 생각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WJSN) 엑시는 “이뻐링”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2001년생으로 만 18세가 되는 전소미는 과거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2015년 방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에 출연하면서 모습을 알렸다.
당시에는 최종 후보에서 탈락하며 트와이스로 데뷔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2016년 방영된 Mnet‘프로듀스 101 시즌1’서는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I.O.I)로 활동했다.
이후 언니쓰, 옆집소녀 등의 그룹을 거치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온 전소미는 지난해 9월 JYP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YG 산하 더 블랙 레이블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자이언티, 테디, 쿠시, 알티(R.Tee) 등이 소속된 더 블랙 레이블은 전소미의 데뷔를 5월 1일로 목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데뷔가 5월 말로 연기되었다가 다시 6월로 미뤄지는 등 순탄치 않은 시간을 보냈다.
최근 악동뮤지션(AKMU)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한 전소미의 데뷔 싱글 ‘BIRTHDAY(벌스데이)’는 13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