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주연이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이후 일상을 공개했다.
11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날씨가 조으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연은 호피무늬 블라우스를 입은 채 팔짱을 끼고 있다.
새침한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바람도 불고 선선한 게 좋죠” “봐도봐도 자꾸보고 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이주연은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 열애설에 시달렸다.
지난달 30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다정한 모습을 취하고 있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이후 영상은 삭제됐지만 커뮤니티를 통해 화제를 모으며 또다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앞서 지난 2017년 두차례의 열애설을 겪었던 이들은 디스패치 보도에 이어 4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사생활이라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3월 이주연은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주연 즈음에’에 출연해 태도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그는 송재림의 토크를 자르며 “건조하다. 오빠 이야기가 지루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90일이 가장 길었던 연애”라고 밝힌 차태현을 향해 비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주연은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앨범 ‘New Schoolgirl’로 데뷔했다. 현재 그는 ‘웃어라 동해야’, ‘전우치’, ‘훈남정음’, ‘마성의 기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