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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부평 맛절미 달인의 특급 콩가루 비법은? “텁텁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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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생활의 달인’ 부평 맛절미 달인의 특급 콩가루 비법이 소개됐다.

지난 5월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가정의 달 특집으로 맛절미 달인을 찾았다.

SBS ‘생활의 달인’ 방송캡쳐 

이날 맛절미 달인 이우성씨는 반갑게 제작진을 맞이하며 그동안 잘 지냈다고 말했다. 달인의 아들은 “한 달 내내 매일매일 추석인 것 같았다. 저도 새벽에 매일매일 나와서 도와 드렸다”고 말했다.

한결같은 맛으로 꿈결같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달인.

가게를 찾은 손님은 “콩고물을 통째로 털어 넣었다. 청량감이 있다고 해야 되나? 텁텁하지 않고 막히지 않는다”라고 표현했다.

손님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는 달인의 콩고물, 달인이 갖고 온 그릇 안에서 모습을 드러낸 건 난생 처음 보는 비주얼이었다.

달인은 콩고물의 비법인 정체모를 비주얼에 대해 “마가목 열매 말린 거다. 약간 쌉싸름한 맛하고 단맛이 우러난다”고 소개했다.

달인만의 콩가루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말린 마가목 열매와 생강을 양배추에 싸서 쪄준다.그다음 찐 마가목 열매와 생강을 푹 우려준다. 

이 물에 콩을 넣어 불려주는 작업을 거치면 얼마 후 콩 한알한알이 정성스럽게 우려낸 물을 흡수해 토실토실해진다.

불린 콩에는 곱게 빻은 마늘가루를 섞어 오븐에 넣어준다. 오랜 정성으로 아린맛과 쓴맛을 잡아주면 콩은 노릇노릇하게 제 색을 드러낸다. 

이렇게 오랜 과정을 거쳐 비교를 거부하는 달인만의 비법인 특급 콩가루가 탄생하게 된다.

SBS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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