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노원 비빔국수의 달인’이 나왔다.
지난 4월 방송된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작은 국숫집을 방문했다.
자리에 앉아도 나오지 않는 음식에 시식단은 직접 비빔국수를 가져와 자리에 앉았다.
비빔국수를 한입 먹은 그는 두눈을 번쩍 뜨며 “매콤하고 새콤하고 달콤한 맛은 기본이다. 그 외에 쫙 깔려있는 깊은 고소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무아지경으로 국수를 흡입하던 시식단은 “구수한 옥수수맛이 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해당 맛집 단골들의 조언대로 김밥과 국수를 함께 먹은 시식단은 “김밥 자체만 가지고는 그렇게 특별하다고 할 수 없다. 비빔국수와 같이 먹었을 때는 완전히 꿀 조합”이라고 극찬했다.
달인이 공개한 이 집만의 비결은 바로 ‘비빔 양념장’이었다.
달인은 양념장에 갯가재, 멸치 육수, 흑토마토, 옥수수엿 등의 특급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특히 갯가재는 일반 새우보다 감칠맛이 깊어 육수에 쓰기 좋다고.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