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전했다.
지난 8일 예리는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식당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예리가 담겼다. 그는 프릴로 포인트를 준 스위트 하트 네크라인 블라우스를 입고 있다.
머리를 하나로 묶어 청순한 매력을 더한 예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상큼한 미소와 꼬부기를 닮은 귀여운 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림이는 왜 맨날 예뻐..?”, “진짜 하연수랑 닮았다”, “레벨 컴백만 기다리고 있다!”, “와 예리 여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예리는 오는 19일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더 리브 페스티벌)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한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 곡 ‘짐살라빔 (Zimzalabim)’은 리드미컬한 드럼 연주와 캐치한 신스, 시원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중독성 있는 일렉트로 팝 장르의 곡.
화려한 퍼레이드를 연상시키는 드라마틱한 전개가 인상적인 만큼, 음악 팬들의 귀를 완벽하게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지난 8~9일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각종 SNS 레드벨벳 공식 계정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공개돼 궁금증을 증폭시킨 단어 ‘짐살라빔 (Zimzalabim)’은 유럽에서 주로 쓰이는 ‘수리수리 마수리’ 같은 주문으로, 곡 제목이자 음악의 반전을 이끌어가는 가사로도 활용되며,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의미를 담아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또한 레드벨벳은 오늘(10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네이버 V 레드벨벳 채널 등을 통해 ‘The ReVe Festival’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트레일러 영상 ‘Special Invitation: RVF D-10’을 공개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레드벨벳(Red Velvet) 의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은 오는 1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