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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풀이쇼 동치미’ 전수경, 평소엔 완벽한 남편 운전대만 잡으면 변한다?…“속으로 조금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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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343회가 11일 오전 11시 40분부터 재방송된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잔소리를 많이 하는 건 남편VS 아내다’는 주제로 토크 썰전을 벌였다. 

이날 전수경은 남편이 알아서 잘 도와준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에는 남편과 싸울 일이 절대 없지만 운전대만 잡으면 성격이 급해진다고 털어놨다. 

전수경은 “하노이 출장갈 때 제가 운전을 해준다고 했는데 본인은 답답한거죠. 그래서 자기가 한다는거에요”고 말했다. 

결국 남편이 운전을 했고, 평소 네비게이션을 잘 못보는 남편이 목적지와 완전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고.

이에 비행기 시간을 놓칠까 남편이 노심초사한 모습을 보였고, 전수경은 “속으로 조금 웃겼어요. 내 잔소리 안 들으니까 행복하냐는 마음? 쌤통이다”이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또한, 전수경은 자식이 잘되려면 잔소리를 꼭 해야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저도 부모님한테 칭찬만 받고 자랐어요. 근데 제가 어설픈 강남에 살아요. 그러다보니까 엄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가 바보 같은 엄마가 되기 싫은거에요”라며 “그래서 (잔소리를) 하게 됐는데 아이가 고등학교를 입학하면서 분위기가 완전 다르더라고요”고 말했다. 

이어 “딸이 부담감에 저랑 눈도 안 마주쳤는데 그때 저도 갱년기가 왔어요. 그래서 아이한테 힘도 쓰게 되고 눈물의 세월이었어요”라며 “그러다가 아이를 믿어주자고 결심하고 내려놨더니 아이가 점차 너무 밝아지고 지금 행복해졌어요”고 웃으며 말했다. 

전수경이 활약을 펼친 ‘속풀이쇼 동치미’는 때로는 친구, 때로는 언니 같은 동치미 마담들이 속풀이로 답답한 가슴에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동치미를 선사하는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전수경의 남편은 에릭 스완슨으로 직업은 호텔 총지배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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