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블락비 유권이 여자친구로 알려진 모델 전선혜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고 알려져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최근 전선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전선혜는 금발의 단발머리에 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상큼한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더 예뻐지시는 듯”, “유권이랑 행복하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전선혜는 블락비 멤버 유권의 여자친구로,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했다.
그는 유권보다 4살 연상인 1988년생, 올해 나이 32세다. 유권의 첫사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직업 모델인 전선혜는 키 173cm의 우월한 몸매의 소유자로 후즈넥스트 모델 레귤러 한국 대회 CF 부분에서 1위를 차지, 글로벌 뷰티 세계 모델대회에서 3위를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
또한 전선혜는 tvN ‘러브스위치’, MBC ‘지붕 뚫고 하이킥’, 2008년 Mnet ‘필 더 그루브(Feel the Groov)’에 출연한 바 있다.
블락비 유권은 2011년 블락비 싱글 앨범 ‘Do U Wanna B?’으로 데뷔했다.
한편, 유권은 오늘 1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8년째 공개 연애 중인 모델 전선혜와의 첫 만남 스토리와 연애 에피소드,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유권은 “8년 간 사귄 여자친구에게도 말 못한 고민이 있다. 이 얘기를 해야 할지 안 해야 할지 생각을 많이 했다”며 생각지도 못한 폭탄 발언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것으로 전해졌다.
8년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해온 유권과 전선혜가 결별 없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