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이즈원(IZ*ONE)의 일본 두 번째 싱글 ‘Buenos Aires’의 다이제스트 트레일러가 공개된 가운데 장원영이 숏컷으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0일 아이즈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IZ*ONE (아이즈원) - Buenos Aires Digest Trailer’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오는 26일 일본에서 발매 되는 두 번째 싱글 ‘Buenos Aires’에 수록된 곡들이 요약돼 있다.
특히 아이즈원의 막내 장원영이 숏컷으로 변신한 모습이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숏컷에 도전한 장원영은 순정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장원영은 숏컷도 잘 어울리네”, “숏컷은 그냥 미소년 그 자체인데요?”, “언니는 얼굴도 예쁘고 다리도 길고 안 가진 게 하나도 없네”, “원영아 항상 응원해!”, “과거 사진부터 지금까지 흑역사가 하나도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즈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첫 국내 단독 콘서트 ‘IZ*ONE 1ST CONCERT 'EYES ON ME' IN SEOUL’(이하 '아이즈 온 미’)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티켓 오픈 직후 전회차 퍼펙트 매진을 달성하고, 3일간 총 18,000명 이상의 관객이 운집하는 등 신인답지 않은 막강한 티켓 파워를 뽐낸 아이즈원은 콘서트 내내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객석을 꽉 채운 팬들의 기대에 완벽히 부응했다.
아이즈원은 데뷔곡 ‘라비앙로즈’와 미니 2집 타이틀곡 ‘비올레타’를 비롯해 ‘앞으로 잘 부탁해’, ‘고양이가 되고 싶어’, ‘기분 좋은 안녕’, ‘리얼리 라이크 유’ 등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적었던 다양한 수록곡 무대는 물론이며 ‘너에게 닿기를’, ‘Rollin’ Rollin’, ‘I AM’, ‘루머’ 등 Mnet ‘프로듀스 48’ 콘셉트 평가에서 선보였던 무대들도 아이즈원 버전으로 다시 한 번 꾸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더불어 그들은 ‘루머’ 무대가 끝난 후 일본 투어 개최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마쿠하리 멧세, 고베 월드 기념홀, 후쿠오카 마린멧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 4곳에서 콘서트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