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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해남의 자랑 미니 밤호박 & 젊은 탈모 치료 방법과 주의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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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11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미니 밤호박을 만나기 위해 전라남도 해남군을 찾았다.

해남의 참된 농사꾼으로 통하는 이숙자(47세) 씨는 귀농 생활 8년 차다. 해남의 미니 밤호박이 그녀의 자랑이다.

먼저 양파 꽃을 소개했는데 쇠파리들이 수정하는 과정을 보여줬다. 비닐하우스에서는 파리가 못 나가게 막고 있었다.

벌이 양파 꽃을 수정하는 것보다 쇠파리가 더 수월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해남 미니 밤호박은 냄새부터 좋은데 다 익으면 수확이 매우 쉽다. 파랗게 잘 익은 밤호박이 위에서 열리는데 공중 재배라고 한다.

바닥에 놓아서 수확하는 것보다 공중 재배가 보기도 좋아 상품성에서 유리하다.

공중 재배가 완성하기까지 전체 농업인들 고생이 많았다는 이숙자 씨는 재배 시 들어간 재료도 소개했다.

유산균, 광합성균, 효모균, 고초균을 물을 줄 때 같이 섞어서 넣는다. 친환경 액 덕분에 밤호박은 바로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무늬를 보면 선명하게 대비가 되어야 잘 익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물 수제비, 미니 밤호박 치즈 구이, 미니 밤호박 샐러드, 미니 밤호박 찜 등 다양한 요리도 맛볼 수 있었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20대 취업 스트레스 탓에 최근 부쩍 증가하는 젊은 탈모에 대해서 알아봤다.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도한 코티솔이 분비되면서 혈관이 수축되고 영양분과 산소 공급을 방해한다.

모세혈관이 수축되고 모근 영양 공급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탈모가 발생하는데 이를 휴지기 탈모라고 한다.

유전자 성격이 있는 안드로겐성 탈모가 대표적이지만 스트레스 탓에 휴지기 탈모 속도가 가속화되는 경우가 있다.

안드로겐성 탈모와 휴지기 탈모는 치료법도 달라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한다.

스트레스는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해서 모근을 공격해 탈모 속도를 가속한다. 거기에 환경 오염과 미세먼지도 두피 염증성 질환을 일으켜 탈모 원인이 된다.

탈모를 치료하는 방법에는 모발 이식과 약물이 있다. 탈모가 진행되는 속도에 따라서 약물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모근이 아직 살아있거나 살아있지만 가늘어진 모발은 약물로 치료가 되고 완전 죽은 모발은 살릴 방법이 없어 이식을 해야 한다.

약물 치료 때 주의 사항이 있다. 바르는 약과 먹는 약이 있다. 먹는 약에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태리드 성분이 있다.

문제는 이 약이 가임기 여성이 복용하거나 만지는 것은 금지다. 태아에 심각한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여성에게는 노출까지 주의해야 한다.

바르는 약에는 혈관 확장하는 미녹시딜 성분이 있다. 두피 혈류 공급을 늘리고 모근 세포를 자극한다.

하루에 2번 환부 바르고 드라이보다는 자연 건조해야 한다. 약을 바른 후 4시간 정도 수영과 샤워는 피해야 한다.

모발 이식에는 절개 모발이식과 비절개 모발이식이 있다.

절개 모발이식은 회복이 오래 걸리고 후두부에 긴 흉터가 생기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하고 수술 시간이 짧다는 장점이 있다.

비절개 모발이식은 흉터가 크게 남지 않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수술 시간이 길다는 단점이 있다.

전문가는 모발이식 후에도 꾸준히 치료를 해서 진행되는 탈모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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