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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형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공개에도 주가 보합세…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관련 정현호 사장의 소환조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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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서 새로운 커브드 모니터를 공개한 가운데, 주가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오전 10시 18분 기준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22% 상승한 4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며 보합세를 보인 삼성전자는 이 시간에도 상승과 하락을 반복 중이다.

삼성전자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서 열린 ‘PC 게이밍 쇼’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CRG5 27형’을 공개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이 제품은 240Hz(헤르츠) 주사율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게이머들에게 특히나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는데, 이 제품이 공개됐음에도 삼성전자의 주가는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 사장을 11일 오전 소환조사 중이다.

정 사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반등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피모간은 강력한 매도세를 보이고 있으며, CS증권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SK하이닉스와 LG전자, 셀트리온 등의 관련주는 대부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우는 하락세, 삼성전기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검찰 조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의혹을 딛고 상승세를 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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