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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그녀들의 여유만만’ 웨인스코팅, 베이지톤 원룸…고수들의 랜선 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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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1일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슬기로운 주부 생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정은 인테리어 전문가가 출연해 함께 이야기 나눴다.

오늘의 주제 공간은 색(色) 다른 집이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김정은 인테리어 전문가는 “시대에 따라 인테리어 색상도 변화했다. 1990년대엔 메인컬러를 옥색으로 많이 썼었다. 옥색은 전통적이고 고급스럽다고 많이 썼었고 그 다음 2000년대엔 체리색을 많이 썼다. 또 포인트 벽지로 빨간색 장미 벽지도 유행이었다”고 말했다.

또 “올해 2019년 컬러는 리빙 코랄이다. 살아있는 산호초의 색으로 2019년 트렌드 색으로 선정됐다. 인테리어 전체색으로 쓰기엔 부담스럽다. 화성 컬러라는 벽돌 컬러를 많이 쓰고 짙은 네이비 색도 인테리어에선 유행 컬러다”라고 말했다.

이어 숨겨진 인테리어 고수들의 랜선 집들이가 공개됐다.

랜선 집들이란 1인 방송 또는 sns를 통해 본인의 집을 소개하는 방식이다.

숨은 인테리어 고수들의 꿀팁도 배워봤다.

먼저 대구에 살고 있는 예준 채이네 집이 소개됐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현관에는 복도 벽면의 패턴 벽지와 어울리는 코일 매트를 깔았다.

아들의 방은 하얀색과 회색으로 인테리어 했다.

오래 전부터 사용하던 서랍장은 필름지로 리폼을 했다.

문이 없었던 행거에 문을 달고 페인팅까지 손수했다.

딸의 방은 밝은 핑크와 하얀색으로 인테리어 했다.

침대 역시 직접 페인팅 했다.

거실에는 엔틱크한 가구와 프렌치 스타일을 좋아하는 취향에 맞게 웨인스코팅을 많이 활용했다.

웨인스코팅은 요즘 뜨고 있는 벽면 인테리어다.

기둥면에 몰딩으로 모양을 내는 방식이다.

소파 뒤에 테이블을 배치해 숨은 공간을 알차게 활용했다.

안방은 블랙에 보라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시트 벽지를 뜯어내고 셀프 페인팅을 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 방송 캡처

다음으로 안국동네 집이 소개됐다.

포근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연출한 원룸이다.

일반적인 커튼과 다르게 레일이 ㄱ자로 되어 있다.

욕실에서 사용하는 ㄱ자 커튼 레일을 침대 쪽에 설치했다.

원룸이다 보니 공간 구분을 위해 커튼을 이용했다.

시폰 커튼을 이용해 전체적으로 가려주지 않고 누웠을 때 머리 부분만 가려지도록 했다.

보일러실 문도 패브릭 천으로 가려두었다.

또 연베이지색으로 직접 벽을 칠했다.

벽의 색과 어울리는 광목 소재의 하얀색 침구 커버를 사용했다.

베이지 컬러의 담요와 쿠션 커버를 배치했다.

명도 차이가 나는 색을 사용해주면 훨씬 더 공간이 다채롭고 풍부해보인다.

베개는 장식적인 요소로도 사용되기 때문에 많이 올려두었다.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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