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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또다시 불거진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사디오 마네가 언급한 아자르는 이미 첼시서 이적”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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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이란과의 A매치를 앞두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핫스퍼)의 이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탈리아 나폴리의 지역지 ‘나폴리 온라인’, ‘투토 나폴리’ 등은 지난 10일 이탈리아 방송사 ‘라이스포츠’의 프로그램 ‘라 도메니카 스포르티바’를 인용하며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대비해 PSV 아인트호벤의 이르빙 로사노 영입을 위해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접촉했다.

더불어 로사노가 4,000만 유로(약 537억원)의 이적료에 보너스가 합쳐진 형태로 나폴리 이적에 가까워졌다는 소식도 덧붙였다.

손흥민의 레알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손흥민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손흥민 / 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둔 상황서 리버풀의 사디오 마네가 이적설을 직접 언급하면서 불거진 것.

당시 마네는 미국 매체 ‘SNTV’서 “레알이 에당 아자르와 손흥민을 원한다고 들었다. 나를 원한다는 건 들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사실 스페인 본국이나 잉글랜드 현지서도 나오지 않는 손흥민의 이적설이 이탈리아에서 먼저 나온다는 것 자체가 신빙성에 의문이 가는 점이 있다.

더불어 손흥민 본인도 대표팀에 합류하면서 이적설을 부인하기도 했다.

그러나 마네가 언급했던 아자르가 최근 정말로 레알로 이적했기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급변할지는 모른다.

다만 아자르의 경우 이전부터 레알 이적과 관련된 보도가 많았던데다, 첼시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맺지 않는 등 이미 팀을 떠날 것이 확실했기 때문에 손흥민과는 상황이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8/2019 시즌 근 10년 만에 최악의 성적표를 받아들이며 세대교체를 선언한 바 있는데, 과연 손흥민이 토트넘을 떠나 모험을 감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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