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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 초록색 원피스 이어 이번엔 보라색 의상으로 셀카…“FC안양 다시 찾아가야할 주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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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주바페’ 주시은 아나운서가 초록색 원피스에 이어 이번에는 보라색 의상을 입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았어. 세상에 있는 모든 색을 입어보자. #오늘은보라색”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주시은 아나운서는 대기실에서 웃으며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이전의 초록색 원피스와는 달리 보라색 상의와 흰색 스커트를 입은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주시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양 한 번 더 오셔야겠다”, “자색고구마칩색 너무 잘 어울리시는데요~”, “보라짱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가 되는 주시은 아나운서는 서울여자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SBS 22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유명한 동기로는 이인권 아나운서가 있다.

그는 입사 직후 라디오 ‘배성재의 TEN’에서 배성재 아나운서의 대타DJ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현재 SBS ‘오뉴스’의 앵커를 맡고 있으며, ‘김영철의 파워FM’ 직장인 탐구생활과 ‘영재발굴단’, ‘풋볼매거진골’에 고정출연 중이다. ‘풋매골’ 촬영 때문에 매주 K리그 팀들의 경기장을 찾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지난 1월 27일부터 유튜브 채널 ‘주바페TV’를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가 15,664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어느새 동영상이 28개나 업로드되었다.

불시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10분 라이브’라는 이름에 걸맞게 10분간 타이머를 맞춰두고 방송을 진행한다.

그는 뉴스를 진행할 때와 다른 방송을 진행할 때의 목소리 간극이 큰 것으로도 유명한데, 최근에는 ‘주짱구’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었다.

한편, ‘김영철의 파워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SBS 파워FM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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