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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여름아 부탁해’ 나혜미, 오디션 떨어지고 김산호에게 ‘눈물’…윤선우는 송민재-이영은 도움주고 ‘김사권과 삼자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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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나혜미가 오디션에서 떨어지자 김산호에게 섭섭함을 표현하고 이영은, 윤선우, 김사권이 삼자대면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 에서 금주(나혜미)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자신이 오디션에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금주(나혜미)는 내심 석호(김산호)가 자신이 오디션을 본 영화의 작가라 기대를 하던 차에 떨어졌다는 기사는 큰 실망감을 안겨줬다.

이에 금주(나혜미)는 석호(김산호)를 찾아가서 “사돈이 그 영화의 작가인데 왜 내가 떨어지게 됐냐?”라고 했고 석호(김산호)는 “내가 작가는 맞지만 오디션 합격 여부는 나와 상관이 없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금주(나혜미)는 섭섭한 마음에 눈물을 흘리며 집으로 돌아 갔고 석호(김산호)는 미안한 마음에 한우를 들고 금주의 집을 찾았다. 

한편, 상미(이채영)는 준호(김사권)을 위한 음식을 만들기 위해 마트에서 시장을 보게 됐다.

이 모습을 본 용순(임채원)은 이상하게 생각하고 집으로 와서 경애(문희경)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한편, 상원(윤선우)은 우연히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놀림을 받는 여름이(송민재)를 보고 금희(이영은)가 여름이(송민재)를 입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금희(이영은)은 여름이가 친구를 때렸다는 연락을 받고 유치원을 찾았고 상대 아이 엄마에게 유치원을 옮기라는 폭언을 들었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그때 상원(윤선우)이 나타나서 친구가 심한 말을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줬고 여름이의 친구는 “엄마가 그랬잖아. 저 애는 고아라고. 쟤네 엄마 아빠는 가짜라서 놀지 말라고”라고 폭로했다. 

상원(윤선우)은 여름이(송민재)를 업고 금희와 나란히 걷게 됐고 준호가 이 모습을 목격했다.

금희(이영은)는 상원과 준호가 아는 사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29일 ‘여름아 부탁해’의 지상파 시청률은 13.3%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또 ‘여름아 부탁해’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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