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PM 닉쿤이 tvN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한다.
10일 스포티비뉴스는 닉쿤이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와 관련 tvN ‘아스달 연대기’ 측은 톱스타뉴스에 “닉쿤이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알렸다.
이어 “닉쿤은 후반부 파트 3정도에 출연할 예정이며 해당 분량은 촬영을 마친 상태다”라며 “정확한 방영일자와 역할은 보안상 알려드리기 힘들다”라고 덧붙였다.
2PM 닉쿤이 출연 소식을 알린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아스달 연대기’는 총 파트 3으로 나뉘며 각 파트 별로 6회로 구성돼있다. 이에 닉쿤이 어떤 역할으로 드라마에 등장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닉쿤이 출연 소식을 알린 ‘아스달 연대기’는 역사극에 있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로 손꼽히는 김영현-박상연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김원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동건을 비롯해 김옥빈, 송중기, 김지원까지 초호화 캐스팅으로 많은 관심 속에 지난 1일 첫 방영했다.
이에 한국에서 첫 드라마 도전에 나선 닉쿤이 배우들과 보여줄 호흡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