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조선생존기’ 경수진이 레드 원피스 패션으로 뛰어난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경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조선생존기 제작발표회 날이였어요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조선 생존기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TV조선 6월8일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첫방송 해요 우리 곧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경수진은 다양한 패션과 포즈, 표정을 선보이고 있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예진만큼 예쁘다”, “원피스 너무 잘 어울려요”, “사진을 저렇게 막 찍어도 예쁘네”, “즐거워보여요” 등의 반응이 담긴 댓글을 남기고 있다.
1987년생인 경수진의 올해 나이는 만 31세다.
지난 2011년 SBS ‘신기생뎐’을 통해 데뷔한 경수진은 이듬해 KBS 2TV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 아역으로 활약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경수진은 ‘상어’에서 손예진의 아역으로 등장하며 닮은꼴로 주목 받았다.
그동안 ‘임금님의 사건수첩’, ‘남자사용설명서’, ‘멜로홀릭’, ‘역도요정 김복주’, ‘나의 판타스틱한 장례식’, ‘파랑새의 집’, ‘아홉수 소년’, ‘밀회’ 등에 출연한 경수진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방송을 시작한 TV조선 드라마 ‘조선생존기’에서는 이혜진 역을 연기하고 있다.
토일드라마 ‘조선생존기’는 가난하지만 단 한 가지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는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사람대접 못 받는 천출이자 애초에 가진 게 없어 잃을 것도 없는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이다.
‘조선생존기’에는 경수진 뿐 아니라 강지환, 송원석, 박세완, 이재윤, 한재석, 윤지민 등의 배우들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