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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붓] 슈퍼주니어 예성, 강인 응원 논란→사과문 게재…“여러분의 마음에 상처준 것 같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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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슈퍼주니어 예성이 강인 응원 글을 남겨 논란이 된 후 사과의 말을 전했다. 

지난 8일 예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한건 저의 지나친 욕심인거 같아요”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준비하던 그 과정에 하루에도 수없이 외롭고 답답할때마다 제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 준비과정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저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소중한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아요”라며 팬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예성은 “여러분의 마음을 전부 헤아린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할께요 수 많은 시간들의 쌓인 상처들은 아픈게 당연해요. 그 마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예성 인스타그램

최근 예성은 웹드라마에 출연하는 강인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누가 뭐래도 파이팅이다”라는 응원의 메세지를 전해 논란이 제기된 바 있다. 

지난 28일 슈퍼주니어 강인 측은 웹드라마 ‘미래에게 생긴 일’로 컴백을 알려 비난을 산 바 있다. 

앞서 강인은 2009년 폭행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이뿐만 아니라 2016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받은 뒤 자숙 기간을 가지던 중 2017년 여자친구 폭행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계속된 자숙 기간을 가졌던 강인의 복귀 소식에 그들의 팬들까지 복귀를 반대하는 등 대중들의 시선이 싸늘했던 바, 예성의 강인 응원글이 게재돼 항간의 비난을 샀다. 

슈퍼주니어 예성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대중들의 차가운 시선에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지난 3일 “멤버들과의 논의 끝에 정규 9집 앨범은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시원, 은혁, 동해, 려욱, 규현 9인이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예성은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매직(Pink Magic)’으로 2년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그의 세 번째 미니앨범 ‘핑크 매직(Pink Magic)’은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다음은 슈퍼주니어 예성 인스타그램 전문이다.

설명하지 않아도 알아줄거라고 생각한건 저의 지나친 욕심인거 같아요. 오랜 시간동안 무엇을 준비하던 그 과정에 하루에도 수없이 외롭고 답답할때마다 제게 유일하게 힘이 되었던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 이번 준비과정에도 마찬가지였어요 저의 경솔한 행동 때문에 소중한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준 것 같아요.

여러분의 마음을 전부 헤아린다고 장담할 수는 없지만 그러기 위해 더 노력할께요 
수 많은 시간들의 쌓인 상처들은 아픈게 당연해요. 그 마음을 먼저 생각하지 못해 다시 한번,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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