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신애와의 계약에 대해 “지난 5월 초 계약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10일 다인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서신애와 지난 5월초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로의 길을 응원해주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향후 서신애의 새로운 소속사에 대해서는 “지금 소속사들을 만나는 중인 것 같은데 자세히는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스포츠 측은 서신애가 지난 5월 다인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양 측은 아름다운 이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확인 결과 서신애는 지난 5월 초 다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으며 새로운 소속사에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신애는 2004년 CF ‘서울우유’로 데뷔했으며 1998년 10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22세다.
그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출신으로 차은우, 신예은과 동기다.
서신애는 ‘고맙습니다’, ‘TV소설 청춘예찬’, ‘지중 뚫고 하이킥’, ‘구미호:여우누이뎐’, ‘여우의 집사’, ’돈의 화신’, ‘여왕의 교실’, ‘악몽선생’, ‘솔로몬의 위증’, ‘놀아올라’, ‘미스터 주부퀴즈왕’, ‘눈부신 날에’, ‘내 사랑’, ‘요나 요나 펭귄’,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미쓰 와이프’, ‘오월’, ‘스타박'스 다방’, ‘당신의 부탁’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특히, 그는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지붕 뚫고 하이킥’은 총 126부작으로 지난 2010년 3월 19일 방영 종료됐다.
또한, 서울로 상경한 두 자매가 순재네 집 식모로 입주하게 되면서 이 집 식구들과 벌이는 유쾌한 코미디를 담은 시트콤으로 이순재,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황정음, 줄리엔 강, 윤시윤, 진지희, 신세경, 서신애, 정석용, 이기광, 유인나, 이광수 등이 출연했다.
당시 진지희와 함께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앙숙 케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앞으로, 서신애가 어떤 소속사와 계약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