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뉴이스트 JR, 곰인형 탈 쓰고 생일 광고 투어 떠난 쩨리곰…렌 “역시 러브 바라기”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뉴이스트 JR이 생일을 맞이해 광고 투어를 해 화제다.

지난 8일 JR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츠 ~ 꼬”라는 글과 함께 ‘쩨알투어 2’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이 게재된 후 JR은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곰돌이 인형 탈을 쓰고 팬들이 준비한 생일 광고 투어를 시작했다. 

그가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청담역 부근에 위치한 버스 쉘터 광고였다. JR은 자신의 광고 앞에서 ‘쩨알투어 2’라는 깃발을 들고 인증 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목격되며 큰 감동을 안겼다.

이어 그는 청담 씨네시티에 위치한 김종현관에서 브로슈어를 들고 귀엽게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강남구청역-삼성역-압구정역 등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함께 자신의 생일을 기념했다.

특히 ‘쩨알투어 2’가 시작된 후 팬들은 그의 광고가 위치한 곳에서 JR이 투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거리를 유지한 채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번 ‘쩨알투어 2’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라는 점과 더운 날씨에도 팬들이 지어준 곰돌이와 거북이라는 별명을 고려해 곰돌이 인형탈을 쓰고 생일 광고 투어를 한 점에서 그의 남다른 팬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JR의 팬 사랑 가득한 ‘쩨알투어 2’에 팬들은 “날도 더운데 작년에 이어서 너무 고마워. ㅜㅜ”, “종현아 생일 축하해♥ 김종현 안 사랑하는 법 몰라요”, “종현이 생일인데 내가 더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 등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다.

삼성역을 마지막으로 투어를 끝낸 JR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러브들 덕분에 힐링했어요!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당~사랑해요!”라는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같은 뉴이스트 멤버 렌은 댓글로 “넌 역시 러브 바라기 생일 축하혀”라며 JR의 남다른 팬 사랑을 인정하는가 하면, 민현은 “진짜 귀엽다 쩨아리 최고”라는 댓글을 남기며 멤버 사랑을 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JR은 ‘쩨리곰의 하루♥’라는 제목의 브이앱을 통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또 한 번 전하며 팬들에게도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벳벳(BET BET)’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JR이 속한 뉴이스트는 7월 20일 방콕을 시작으로 홍콩, 자카르타, 마닐라 등 해외 투어 ‘2019 NU’EST TOUR ‘Segno’’를 전격 개최해 글로벌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