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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홍수아, 미얀마 출국 앞두고 공개한 사진 눈길…“진정한 여신으로 거듭난 홍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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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정글의 법칙’ 홍수아가 근황을 전해 화제다.

홍수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의법칙 #정글의법칙in미얀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인천국제공항 터미널에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맑게 빛나는 그의 눈망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홍수아 인스타그램
홍수아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본방사수할게용~!!”, “공쥬님 조심히 다녀와요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6년생으로 만 33세가 되는 홍수아는 2003년 패션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2005년에는 ‘논스톱5’에 출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으며, 비슷한 시기 개봉한 영화 ‘잠복근무’는 좋지 못한 흥행 성적을 남겼다.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로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2013년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온주량가인’, ‘억만계승인’ 등의 작품으로 열연했다.

이 시기 성형을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이전의 이미지로는 주연을 맡을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성형 전후로는 판빙빙과 닮은꼴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으며, 이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방송서 이야기하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 ‘끝까지 사랑’과 영화 ‘역모 : 반란의 시대’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인 홍수아는 SBS ‘정글의 법칙 in 미얀마’에 출연한다.

한편, 홍수아는 지난 2005년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서 시구를 맡았는데, 당시 그가 공을 던지는 모습이 캡처되면서 메이저리그 전설적인 투수인 페드로 마르티네즈에서 따온 ‘홍드로’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후 여러 차례 두산의 시구를 담당했으며, 두산의 명예 선발투수로 위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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