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연두(나이 36세)가 ‘보이스 시즌3’ 특별출연 인증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이연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tv에서 뵐게요”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이스 시즌3’의 대본을 들고 인증샷을 찍은 이연두가 담겼다.
간호사복을 입은 채 밝은 미소를 띤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잘 봤어요!”, “드라마 좀 많이 해주세요~ 보고싶어요”, “나오시는지 몰랐는데 놀랐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연두는 지난 8일과 9일 방송된 ‘보이스 시즌3’ 9회외 10회에서 백민희 간호사 역으로 등장했다.
이는 MBC ‘내 딸 금사월’ 이후 오랜만의 드라마 출연으로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이연두가 이름을 올리며 그를 향한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연두는 지난 2006년 KBS2 ‘슈퍼선데이 날아라 슛돌이’에서 아이들의 보조코치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내 인생의 황금기’ ‘내딸 금사월’ ‘인수대비’ 와 영화 ‘강남 1970’ ‘그 날의 분위기’ 등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