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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 시작돼…SK-LG 선수 득표 독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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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2019 프로야구 올스타전 투표가 시작돼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월 20일 펼쳐지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올스타전의 투표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다. 올스타전 투표는 7월 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KBO는 지난 5일 각 구단으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선수 120명을 발표한 바 있다. 각각 드림 올스타(SK 와이번스, 두산 베어스,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kt wiz)와 나눔 올스타(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KIA 타이거즈, LG 트윈스, NC 다이노스)로 나뉘어 양 팀 베스트12로 출전하는 선수는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로 선정된다.

올스타전 투표는 KBO 홈페이지(PC/모바일)와 KBO 공식 앱, KBO STATS(기록실) APP서 1일 1회 진행되며, 신한 SOL APP에서도 1일 1회 진행된다. 총 4개 채널서 1일 4회 투표가 가능하며, 실시간 집계 현황은 신한 KBO 관련 3개 채널 내 투표수의 합계로 발표된다.

KBO 올스타전 홈페이지
KBO 올스타전 홈페이지

올스타 명단은 7월 8일 최종 발표된다.

한편, 올스타 투표에 참여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S10 5G와 LG 코드제로 A9,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더불어 첫 투표자에 한해 KBO 3개 채널 별 선착순 1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일 오전 11시 20분 기준 드림 올스타에서는 SK 선수들이 12명 중 8명이 포함되었다(고종욱, 최정, 김광현, 로맥, 김태훈, 하재훈, 이재원, 정의윤). 이외에는 삼성 선수 3명(구자욱, 이학주, 김상수), kt 선수 1명(강백호)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으로는 SK의 염경엽 감독이 나온다.

반면 나눔 올스타에는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 선수들만 이름을 올리고 있다. LG에선 김현수와 이천웅, 채은성, 김민성, 오지환, 윌슨, 조셉, 정우영, 고우석, 이형종 등 총 10명이 이름을 올렸다. NC서는 양의지와 박민우가 이름을 올렸다. 감독으로는 한화의 한용덕 감독이 나설 예정이다.

현재까지의 최다 득표 선수는 LG 트윈스의 김현수로 6,294표를 얻었다. 6,184표를 얻은 같은 팀의 윌슨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올스타전은 창원 NC 파크서 개최되며, 예매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인터파크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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