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현아가 남자친구 이던과 근황을 공유했다.
최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현아는 이던의 어깨에 올라타 그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다.
어느새 3년차 커플인 두 사람은 지난 6일 현아의 생일을 맞은 생일파티에 함께하며 완벽한 케미을 뽐내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요”, “최고의 아이돌 커플”, “생일 축하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8세인 현아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탈퇴 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이후 포미닛 멤버로 재데뷔하며 독보적 섹시미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는 포미닛 해체 후 ‘버블팝’, ‘베베’ 등의 히트곡으로 활약을 펼쳤다.
솔로 활동과 함께 펜타곤의 이던-후이와 트리플H로 색다른 모습을 선사한 현아는 트리플H로 활동 중이었던 멤버 이던과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를 부인했지만, 현아가 자신의 SNS에 이던과 2년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고 두 사람은 소속사에서 퇴출 당했다.
최근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계약을 맺은 현아-이던이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달 16일 열린 계명대학교 축제에 참석해 무대를 하던 중 가슴이 노출될뻔한 아찔한 상황이 생겼지만 프로답게 대처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