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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생생정보마당’ 전라북도 익산 가볼 만한 곳… 교도소 세트장+전국 3대 비빔밥 황등비빔밥+장독대 유기농 농원+실내 낚시 랍스터

  • 진병훈 기자
  • 승인 2019.06.10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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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병훈 기자] 10일 ‘생생정보마당’에서는 Fun한 이색 체험 여행지 전라북도 익산을 찾았다.

첫 여행지는 교도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념사진을 찍는 재소자들이 보인다.

이곳은 익산 교도소 세트장으로 지역에서는 엄청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의 교도소 장면을 촬영한 장소다.

300편가량의 영화와 드라마를 찍은 곳으로 촬영이 없는 날에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놓았다.

익산 교도소 세트장을 알차게 즐기는 방법은 죄수복을 입고 세트장을 누비는 것이다. 잠시 죄수자가 되어보는 색다른 경험이다.

애절한 교도소 상황극부터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관람객들은 절대로 오지 말아야 할 교도소지만 국내 유일무이한 곳이라서 찾았다고 한다.

3대째 대를 이어온 전통의 맛, 익산의 별미는 바로 황등비빔밥이다.

전국 3대 비빔밥으로 꼽히는데 예전 황등시장에 우시장이라는 곳이 크게 있었다. 소 우둔살로 비빔밥을 해 먹었는데 이 지역이 황등이라서 황등비빔밥으로 불린다.

이곳은 토렴 후에 한 그릇씩 비비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 뜨거운 육수를 여러 번 부어 밥을 데우는 토렴이 있다.

육수에 밥알이 코팅이 돼서 구수한 맛이 나고 그릇도 따뜻해지고 콩나물과 양념도 다 따뜻해져서 토렴을 하고 있다.

이제 갖은양념을 더해주고 빛깔부터 남다른 매콤한 고추장이 들어간다. 고추장과 간장은 직접 담그고 있다.

각종 천연재료가 들어간 고추장은 약 6개월 정도 숙성한다. 그런데 비빔밥을 미리 비벼주는데 이유는 뭘까.

사장님은 “외할머니가 시작할 때 빨리 먹고 가서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비볐다. 미리 비비니까 양념이 골고루 배서 좋다”고 설명했다.

형형색색 채소와 신선한 육회가 듬뿍 들어가면 황등비빔밥 완성이다.

손님들은 비빔밥과 갖가지 야채들과 육회 그리고 고추장이 잘 배여서 매콤달콤한 게 진짜 맛있다고 말한다.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MBN ‘생생정보마당’ 방송 캡처

구수한 냄새가 가득한 장독대밭이 있다. 마당 가득한 장독대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어르신들은 초가집에 살았던 옛날 생각도 난다. 

이곳은 전통 장과 효소를 만드는 유기농 농원이다. 4,000여 개의 전통 항아리에는 유기농 된장, 간장, 흑미로 만든 식초 등 다양한 발효 식품들이 있다.

실내 발효실에는 5년간 숙성시킨 솔잎 청이 있는데 아이스티를 만들어 카페에서 맛볼 수 있다.

손님들은 “솔잎차를 카페에서 마셔보는 건 처음이다. 머리가 맑고 상쾌해지는 느낌”이라고 말한다.

다른 손님은 “솔잎 향도 강하고 건강한 느낌이 든다. 고즈넉한 정원 앞에서 먹으니까 더 힐링이 되는 기분”이라고 전했다.

다른 곳에서는 발효식품 요리 수업이 한창이다.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선물할 청국장 쿠키를 만들고 있다.

한 아이는 엄마한테 주려고 하트 모양의 쿠키를 만드는 흐뭇한 광경도 볼 수 있었다.

익산의 한 실내 낚시터에서는 랍스터를 잡을 수 있다. 갓 잡은 랍스터는 바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오동통한 랍스터 꼬릿살과 회, 튀김까지 다양하다. 

MBN ‘생생정보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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