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픽] ‘아침마당’ 남진, “얼굴 안본다”는 성국에 의심…이혼 후 재혼한 아내-나이 재조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남진이 성국의 이상형에 의문을 제기한 가운데 그의 아내와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시사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는 가수 천재원, 신웅, 명지, 진달래, 성국, 임영웅, 박서진, 김연택이 출연했다. 패널로는 이용식과 남진이 등장해 후배들의 무대에 감탄했다.

가수 성국은 사람들이 자신을 유부남으로 오해한다며 “제 이상형은 저와 같이 음악을 사랑하고, 음악을 아끼며 예쁜 마음씨를 가진 사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성국은 “얼굴이 못생겨도 되냐?”라는 질문에 “괜찮다”라고 대답했다.

남진은 “(성국이)여자 얼굴을 전혀 안 본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진 / KBS1 방송 캡처
남진 / KBS1 방송 캡처

이에 남진의 결혼 및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도 재조명됐다.

남진은 과거 한 방송에서 가수 김세레나 덕분에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김세레나는 내가 가장 힘들 때 가족이라는 인연을 맺게 해준 고마운 존재”라고 얘기했다.

이에 김세레나는 “나 때문에 (부인을) 만났으니 내가 중매 선 거나 마찬가지다. 그런데 아직도 중매 턱을 내지 않고 있다”고 말해 남진을 당황시켰다.

남진은 1976년 가수 윤복희와 결혼했지만 3년 만인 1979년 이혼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지금의 아내와 재혼했다.

과거 윤복희는 이에 대해 “제가 이용했죠. 남편(유주용) 보라고 그 남자를 이용한 거예요. 고백한 사람의 순진성을 이용한 거죠”라며 “사랑해서 결혼한 게 아니었다면 이용한 거죠. 그분에게 굉장히 미안했어요”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남진은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 본명은 김남진이다.

남진은 올해 54년째 가수로 활동 중이며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에 출연해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