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강다니엘이 약 4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약 4개월 만에 드디어 근황 뜬 강다니엘’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스타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지난 9일 강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라이브를 예고했다.
같은 날 그는 예고한 대로 인스타 라이브를 켜고 “공식적인 인사보다 여러분들에게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며 “제 얼굴을 까먹으셨을까 봐 여러분께 빨리 얼굴을 비춰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앨범은 이제 막 준비하는 단계다. 이번 새 앨범에는 제가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다”고 전하며 스포일러를 날리기도 했다.
더불어 “제가 힘든 시기 때 여러분이 저에게 큰 힘이 되주셨다.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큰 힘을 드릴 수 있는 다니엘이 되겠다”고 변치 않은 팬사랑을 뽐냈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섹시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One)의 센터로 데뷔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LM엔터테인먼트와 분쟁으로 인해 잠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재판부는 강다니엘이 LM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LM 측은 당시 밝힌 대로 법원에 이의 신청을 냈으며 다시 법정에서 다투게 됐다.
이에 강다니엘은 LM 측의 이의신청 또는 항고에 의해 법원의 입장이 바뀌기 전까지 독자적인 연예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