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영화 ‘덩케르크’가 방송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OCN에서는 오후 11시 50분부터 ‘덩케르크’가 전파를 탔다.
‘덩케르크’는 2017년 개봉한 액션, 드라마, 스릴러 장르의 영화다.
크리스포터 놀란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핀 화이트헤드, 마크 라이런스, 톰 하디, 해리 스타일스 등이 출연해 영화를 빛냈다.
2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과 프랑스군은 독일군에게 밀려 프랑스의 해안가 덩케르크에 고립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는 실화를 기반으로 연출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총관객 수 2,792,705명을 기록했다.
또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서 작품상과 감독상, 촬영상, 미술상 등 8개 부문에 후보 지명됐다. 이 중 편집상과 음향편집상, 음향효과상을 수상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항상 작품마다 여운을 남기는 결말로 영화를 마무리한다고 알려져 있다. ‘덩케르크’ 역시 다르지 않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톰 하디가 타고 있는 추격기를 바라보다 포로로 잡히는 장면으로 끝이 난다.
또한 마지막으로 톰 하디가 짓는 웃음에서는 그의 뜻깊은 희생이 느껴지기도 한다.
‘덩케르크’는 지난 9일 오후 11시 50분부터 OCN에서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