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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구해줘 홈즈' 박나래X양세형, 의뢰인에게 '애월 바다 복층 빌라' 선택받아 제주도 특집 첫 '승리'...스마트언더렌지까지 구비된 풀옵션 집으로 '관심 폭발'

  • 한은실 기자
  • 승인 2019.06.1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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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실 기자] 복팀 박나래와 양세형이 의뢰인에게 '애월 바다 복층 빌라'를 선택받으며 승리했다.

9일 방영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제주살이 3년차 11년지기 친구의 집 구하기와 가족에게 행복한 기억을 가득 심어줄 힐링하우스 찾기로 구성된 제주도 2편으로 꾸려졌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지난주 '한경면 현무암 돌담집'과 '한경면 맘마미아 하우스'를 소개했던 덕팀 노홍철, 솔비, 김광규는 매물 3호가 위치한 애월읍 신엄리로 향했다. 올레길 16번 코스와 해변을 바로 앞에 둔 매물 3호집은 단지 앞에 야외 수영장까지 갖춰져 있었다.

‘애월 수영장 딸린 빌라’는 매립형 에어컨, 가죽소파, 텔레비전 등 모든 가구가 풀옵션으로 구비되어 있었다. 거실에 있는 통유리 창은 바다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뷰로 감탄을 자아냈다.    

현관 앞에 위치한 주방에 대해 아쉬움을 얘기하자 솔비는 “너무 배고플 수 있잖아요”라고 말하며 위기를 극복했다. 화장실에는 소위 해바라기 샤워와 최신식 비데가 마련되어 있었다. 

보증금 800만원에 연세 900만원으로 의뢰인의 범위 내에 들어왔지만 7월부터 8월 달은 성수기라 임대료가 예산이 초과되는 큰 단점이 있었다. 또한 출퇴근 시간이 8분 초과되는 38분이 소요됐다.

덕팀은 만장일치로 '한경면 맘마미야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한편 '애월 두 갈래길 복층집'과 '한경면 저지리 감귤밭 집'을 소개했던 복팀 박나래와 양세형은 애월면에 위치한 매물 3호 ‘애월 바다 복층 빌라’를 찾았다. 매물 관계자는 계속해서 ‘탑층에 복층구조’를 로봇처럼 반복해 큰 웃음을 안겼다.

‘애월 바다 복층 빌라’ 안에 들어온 양세형과 박나래는 거실의 통창으로 비치는 풍경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게다가 텔레비전, 소파, 냉장고, 비데 등 모든 게 갖춰진 풀옵션으로 갖춰져 있었다.

주방 식탁에는 음식점에서나 볼 수 있는 스마트 언더렌지가 구비되어 있었고, 빌트인 냉장고, 커피머신, 토스트기 심지어 다과용 포크까지 기본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었다. 양세형과 박나래는 집주인도 옵션이 아니냐고 말하며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거실 안쪽 불투명한 유리 뒤편으로는 게스트 룸이 자리해있었다. 게스트룸에는 2층 침대가 기본 옵션으로 들어서 있었다. 두 번째 방은 넓은 침대와 빌트인 수납공간이 있었고, 거실 화장실과 정반대의 화이트 톤의 화장실이 딸려 있었다. 주방 옆에 난 세 번째 방에는 공기청정기와 화장대가 옵션으로 마련되어 있었다.

계단을 올라 복층 위로 올라가자 큰 다락방이 등장했다. 다락방에는 해먹이 기본 옵션으로 장착되어 있었다. 또한 창문을 통해 발코니로 나갈 수 있었다. 

‘애월 바다 복층 빌라’는 보증금 500만원에 연세 800만원이었고 기본 관리지 6만 5천원이었다. 또한 LNG 가스가 들어와 난방비의 절약도 가능했다. 

복팀은 세 가지 매물 중 ‘애월 바다 복층 빌라’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의뢰인은 의견이 한 번에 만장일치가 됐다면서 복팀과 덕팀의 매물 중에서 복팀의 ‘애월 바다 복층 빌라’를 선택했다. 첫 번째는 옵션,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가성비를 고려해 최종 선택 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두 번째 의뢰인이 공개됐다. 2011년부터 암투병 중인 어머니는 중1, 초등학교 5학년의 아이들과 제주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제주도 살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의뢰인 가족은 병원에 3주에 한 번씩 가야해 대학병원에서 차로 30~40분이 걸리고, 아이들을 위한 초등학교, 중학교 인근에 위치한 집을 원했다. 또한 방 3개 이상, 화장실 2개. 또한 풀옵션을 희망했다. 의뢰인 가족의 최대 예산은 연세 1,500만원, 전세가는 2억 5천만원이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MBC '구해줘 홈즈' 방송 캡쳐

복팀에서는 노사연과 강산에가 코디로 합류했다. 강산에는 제주에서 산 지 3년 반이라고 밝혔지만 자신이 사는 동네 이외에는 잘 모른다고 말했다. 덕팀에서는 배우 신다은과 공간 디자인과 가구 디자인을 하는 디자이너 임성빈이 합류했다. 두 사람은 부부 사이였다.

덕팀 김숙과 신다은, 임성빈 부부는 첫 번째 매물을 찾기 위해 조천읍 선흘리로 향했다. 오름을 형상화한 곡선 형태의 매물 1호 ‘조천 예술가 나무집’은 넓은 마당 덕에 휴양지 비주얼을 자랑했다.

임성빈은 바닥에 집이 떠 있음을 발견하고 목구조의 집은 뒤틀림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을 띄워 통풍 공간을 확보한 것이라는 정보를 알려줬다. 

집 안에는 단열에 취약한 나무 창문을 위해 화목 난로로 감성과 실용성을 더했다. 이어 안으로 들어가자 높은 층고와 함께 카페 비주얼의 거실이 맞이했다. 중앙을 기준으로 양 옆으로 뻗은 서까래는 웅장한 느낌을 주었다. 심지어 모든 공간이 원목으로 구성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임성빈은 굵직한 나무로 구조를 튼튼하게 잡아 높은 층고와 공간감을 형성한 것이라 말했다. 

주방은 우드 슬랩 통원목, 일명 떡판으로 마련돼 있었다. 주방용 통 원목은 보기 힘든 레어템이었다. 드레스룸과 화장실도 나무로 마련돼 자연 친화적인 느낌이 가득했다. 화장실은 문을 두 개 만들어 거실과 방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에 신경 썼다.

2층은 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안성맞춤 방이 마련되어 있었다. 임성빈은 서까래와 합판이 그대로 보이는 구조라고 말하며 그래서 더 순수해보이는 집이라고 평했다. 방 옆으로는 건식으로만 사용 가능한 화장실이 있었다.

딸들의 학교까지는 차로 8분이 걸리고, 병원까지는 40분이 걸렸다. 가격은 전세로 2억 5천만 원이었다. 예산에 딱 맞춘 가격이었다. 아쉬운 점은 융자가 20% 안쪽으로 있었고, 옵션이 없었다.

매물 2호 집은 조천읍 와흘리에 위치한 ‘조천 전통 돌담 주택’이었다. 1964년도에 지어진 ‘조천 전통 돌담 주택’은 제주도 가옥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전통가옥의 구조를 건들지 않은 옛 감성이 그대로 느껴졌다. 또한 바닥은 친환경 에폭시 구조였다.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부터 에어컨까지 생활 가구들이 옵션으로 구비돼 있었다.

방과 방 사이에 문턱이 없어 이동하기 용이했고, 화장실 문은 한지로 전통을 살렸지만 소음을 막아주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어 변기가 같은 공간에 두 개가 마련되어 화장실 2개나 다름없는 공간을 갖췄다.

마당에는 텃밭과 그네를 이용할 수 있었고 나무 위에는 영화에서만 보던 나무 위의 집이 마련되어 있었다. 집주인은 아이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만들었지만 어른들의 힐링 장소로도 애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천 전통 돌담 주택’은 병원까지 차량으로 25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고 초등학교는 스쿨버스로 5분이 소요됐다. 가격은 보증금 200만원에 연세가 1,000만원이었다. 월세로 치면 약 80만원이었다.

4인 가족 치유 하우스를 찾기 위한 여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35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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