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대탈출2-감독판’에서는 종영 후 스페셜 방송으로 6개 에피소드의 비하인드를 대방출하게 됐다.
9일 방송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대탈출2-감독판’에서는 강호동, 김종민, 신동, 유병재, 김동현, 블락비 피오 탈출러들의 탈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대탈출 시즌2’는 미래대학교, 부암동 저택, 무간교도소, 희망연구소, 조 마테오 정신병원, 살인감옥의 에피소드를 진행했다.
지난 방송에서 끝난 마지막 에피소드 '살인감옥'에서는 한 손에 망치를 들고 나타난 연쇄살인마에게 잡혀간 탈출러들의 모습에 최강 공포를 보여줬다.
특히 드라마 '시그널'에서처럼 과거 또는 미래와 무전기로 연락하면서 '문제적 남자' 팀의 이장원, 하석진, 김지석과 함께 공조를 하며 탈출 미션을 풀게 됐다.
탈출러들은 살인마에게 살해 당하게 될 미래를 가지고 알고 있는 가운데 최선을 다해 탈출 미션을 수행했고 성공하게 됐다.
멤버들이 직접 꼽은 명장면에서 역대급 궁금증을 일으켰던 무간교도소의 탈출 실패 비하인드와 극악무도한 시체처리반, 역대 최강 좀비를 탄생 시킨 강호동의 탄생 과정을 보여줬다.
미래대학교는 6개의 에피소드 중에서 최고의 제작비를 들였고 제작 기간은 15일, 높이 8.5m의 담을 쌓고 사용된 LED가 60장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본방송 때 실시간 반응을 통해 폭발적인 호응을 보내줬던 시청자 댓글을 통해 지난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를 다시 보게 됐다.
이어 멤버들기리 애정도 테스트를 하고 멤버들의 활약상과 불꽃튀는 퀴즈 대결을 펼쳤다.
멤버들은 결과에 따른 엄청난 퇴근 미션을 하게 됐고 각 멤버들의 반응이 보여졌다.
한편, '대탈출2'는 반전을 거듭하는 드라마틱한 전개와 기상천외한 트릭으로 업그레이드된 초대형 밀실, 그리고 보다 단단해진 팀워크를 통해 프로 탈출러로 레벨업한 몀버들이이 펼치는 밀실 어드벤처이다.
tvN 방송‘대탈출 시즌2’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