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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 집에 왜 왔니' 돈스파이크 집 방문, 끝없는 먹방 릴레이! "유행예감! 성게알을 올린 새우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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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9일에 방송된 '우리 집에 왜 왔니' 에서는 돈 스파이크 집에 찾아가서 먹방을 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돈스파이크 집으로 먼저 간 절친 오스틴은 작곡가 집이 아니라 고깃집 주인같은 그의 집 인테리어에 놀랐다. 오스틴은 보조 셰프로서 음식재료 손질을 했고 돈스파이크는 방문객들을 위해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곧 이어 김희철, 김신영, 한혜진 절친3인방이 등장했다. 

모두들 돈스파이크가 날씬해졌다며 놀랐고 혜진은 맥주냉장고를 보고 신이 났다. 이곳은 15년전에 음악하다가 힘들때 친구랑 얻은 곳이었는데 원래 고기저장창고였다고 했다. 돈스파이크가 직접 공사를 해서 재탄생시킨 공간이라고 밝혔다. 작곡한 곡만 300개 정도 되는 작곡가답지 않게 고기매니아인 돈스파이크는 자신의 이름은 뜻이 따로 없고 단지 세 보이라고 지은 이름이라고 했다. 돈스파이크는 피아노, 디제잉도 잘 하고 심지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지휘도 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했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딘딘이 등장하고 모두는 작업실에서 피아노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돈스파이크는 낚시를 좋아해서 낚시장비도 많았고 편의점수준의 먹거리들이 저장되어 있었다. 그의 음료수는 손님들이 맘껏 마실 수 있다고. 

집에서 가장 비싼 식재료를 찾는 게임이 시작되었고 우승자에게는 맥주 한짝이 주어진다고 했다. 오스틴은 8만원짜리 트러플을 찾았다. 희철은 30년산 발사믹을 찾았고 딘딘은 전세계에서 가장 매운 핫소스를 찾았는데 가격이 20만원 이상이였다. 혜진의 캐비어는 8만원이었고 딘딘이 우승을 해서 맥주 한짝을 받았다.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 집에 왜 왔니' 캡쳐​

 

이들을 위해 돈스파이크는 13가지의 요리를 했고 세계각지의 향신료를 사용했다. 우선 살치살을 구워먹었는데 한혜진은 호화스러운 맛이라고 평했다. 이어 성게알과 새우살을 얹어서 먹었는데 그 맛이 정말 일본에서 대유행할만한 고급진 맛이었고 신영은 미친맛이라고 극찬했다. 딘딘 역시 비싼 맛이라고 평했다. 성게알이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희철은 감탄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본 매로를 곁들인 갈릭브레도에 이어 오븐에 구운 고기가 나왔는데 허브와 버터가 함께 올라가서 다들 부드럽다고 폭풍흡입했고 혜진은 풍미가 좋다고 감탄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연기가 가득차자 이들은 잠시 연기도 피하고 소화도 시킬 겸 오락을 하기로 했다. VR에 푹 빠져서 흥분하는 혜진과 딘딘의 모습에 다들 웃었다. 오스틴강은 박준형 성대모사를 똑같이 해서 폭소하게 만들었다.

이어 치즈 슈니첼을 먹었는데 잼에 찍어먹는 슈니첼의 맛에 모두 최고라고 감탄했다. 

김희철과 김신영은 게임을 하면서 서로 껴안는 등 농염한 포즈로 모두를 놀라게했다. 이들은 '혼자 왔습니다.' 게임을 계속하다가 결국 딘딘이 우승을 했고 왕의 만찬을 즐길 수 있게 되어 혼자 만찬을 즐겼다. 딘딘은 샤토브리앙을 먹기로 했는데 다들 군침만 흘리며 구경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다들 돈스파이크의 작곡한 노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가 노래를 부르게 되었고 오스틴은 성시경의 '좋을텐데'를 꽤 잘 불렀다. 알고보니 복면가왕 출신이었는데 광속탈락하고 가면을 벗으니까 아무도 몰라봤다고. 이들은 저녁이 깊어가도록 계속 먹고 또 먹고 이야기하고를 반복하다가 돌아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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