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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집사부일체’ 이서진, 아오모리 온천 게임 육성재와 대결 X맨 이상윤 찾고…이승기에게 49세 나이 “결혼은 싫지만 자식 행복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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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서진이 일본 아오모리 현에서 육성재와 결승 게임에서 이기게 되고 이승기에게 결혼에 대한 얘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9일 방송된 sbs‘집사부일체’에서는 이상윤(38), 이승기(32), 육성재(24), 양세형(34)은 지난 시간에 이어 배우 이서진(나이 49세)과 함께 일본 아오모리현의 모습이 나왔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는 이서진은 일본 아오모리현의 가이드를 자처하며 동생들에게 츤데레 모습으로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줬다.

아오모리는 이서진과 깊은 인연이 있는 곳으로 드라마 '이산'이 인기를 끌면서 아오 모리 명예 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이서진은 멤버들에게 해산물 맛집으로 안내했고 맛있게 식사를 했다. 

특히 이서진은 육성재가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멤버인 줄도 모르고 육성재의 화이팅하는 모습에 살뜰이 챙기는 모습에 웃음을 주기도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멤버들은 아오모리현의 온천에서 '지니투어 독방 쟁탈전'을 벌이게 됐다. 

이들은 온천 안에서 최종 우승자가 독방을 차지하는 게임을 하게 됐는데 이서진은 싫어하는 척하면서도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멤버들에게 물폭탄을 부으며 방해공작을 펼쳤고 그의 방해에도 육성재는 예선에 통과했다.

마지막으로 한 게임으로 물에 입수한 척 연기하는 X맨을 찾아내기로 했다.

이서진은 관심이 없는 척 하면서 작전모의부터 귀를 기울이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실제로 입수한 이승기가 오버했고 X맨 이상윤은 침착한 연기를 했는데 이서진은 이상윤을 꼽았고 결국 육성재를 이기게 됐다. 

결국, 독방을 찾이하게 된 우승자는 이서진이 됐고 멤버들은 이서진을 골탕먹이려다가 오히려 이서진에게 물대포를 맞고 패배를 하게 됐다.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sbs‘집사부일체’방송캡처

 

다음 날, 아침부터 혼자 산책하는 이서진과 달리 멤버들은 힘들어했고 그때 양세형이 홍삼 액기스를 나눠주며 에너지를 충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승기캠'으로 이서진의 츤데레 탐구생활을 했고 이서진은 제작진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승기는 이서진에게 “결혼 할 생각은 없냐?”라고 물었고 이서진은 “결혼 생각은 없지만 자식에 대한 행복은 경험해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이서진은 “사랑은 3개월이다”라고 답하며 웃음을 줬다. 

또 이상윤과 양세형, 육성재는 방학숙제을 하러 장수다리를 찾는 모습이 나왔다.

SBS‘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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